[안양신문=윤규리 기자] 신록이 우거진 6월 끝 언저리에 평촌고 3학년 학생들이 졸업앨범 제작을 위한 추억남기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푸른 나무들과 잔디밭, 그리고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사진 촬영에서 학생들은 마지막 추억을 하나라도 더 멋지게 담아내기 위해 각양각색의 의상을 입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찍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 이지만 이날만큼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진 포즈의 사진을 담아냈다. 한편, 평촌고등학교는 1992년에 개교한 공립학교로서 교내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꿈 두드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하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