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윤규리 기자] (사)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서승무, 이하 ‘안아연’)는 지난 8월5일, 안양신문과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시아파트입주민들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아연 서승무 회장, 이성구 수석부회장, 이성우 부회장, 장경화 여성위원장, 장석길 만안지구장, 손영봉 교육위원장, 이광수 고문, 권오향 사무국장, 안양신문 김용환 대표를 비롯한 연합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안양신문과 안아연은 상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양시 발전과 아파트입주민들의 권익 및 우호 증진 등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예정이다.

안양신문은 안양시 관내 160여 입주자대표회의에 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 제공을 통해 안아연 활동과 행사를 홍보지원하게 된다.

2017년 8월 창립된 (사)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의 MOU 체결, 연합회 회원간 우호증진을 위한 워크샵 개최, 복리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배관 교체사업,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봉사,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 등 안양시입주자대표회의와 연합회 발전을 위한 무수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안아연은 ▲아파트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 아파트 관련 정보수집 및 전파 ▲제법규 표준화 ▲관련 직무 향상 및 시민교육 ▲모범, 분쟁사례 발굴 및 전파 등 대내적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정책, 법규, 도시개발계획, 복지 등 아파트 관련 정보수집 ▲정책 참여 및 연대 ▲전국 연합회와의 공조 ▲유관기관, 민관단체와 공조 등 대외적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아연 서승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 지역정론지 안양신문과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 및 회원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살기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 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사)안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