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송상소 기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용훈, 이하 ‘센터’)는 10월 29일 센터5층 교육장에서 기자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장애인 기자를 양성하여 장애인들의 복지환경 개선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 고모씨는 “처음 접해보는 기자교육이라 생소하고 어려울것으로 생각했다”며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 김모씨는 “센터에 들어와서 기자양성교육을 세부적으로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도 교육이 개설된다면 더욱 열심히 참가해 보고 싶다” 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 유모씨는 “2018년부터 기자양성교육에 참여했다”며 “수업에 참여하면서 신문과 기사에 대한 이해 및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에 대하여 알게돼어 기뻤다”며 “코로나19사태로 지연됀 부분도 있지만 다들 건강하게 수업을 마무리 할 수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신문과 기사작성에 대하여 많이 배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사작성과 관련한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발전과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