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숲속의 레이스’청소년수련 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숲속의 레이스’프로그램은 재난상황 별 대피방법과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위기대처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체 모형과 재난안전교구 등을 활용해 강의 현장감을 높여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모사업‘슬기로운 호국생활’을 비롯해 진로 프로그램‘잡스아카데미,’구독경제활동‘구독중개사’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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