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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월 29일 「제 1회 의용소방대의 날」 개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활동 실적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식, 기념사, 오찬 순으로 진행돼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4월 제정되었으며,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1958년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 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기념일을 정했다.  안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6개 대 211명으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제 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화재예방 활동과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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