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4월 20일(수) ~ 21일(목) 2일간 평촌 오비즈타워에서 나윤호 소방서장 포함 내근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대응 적응성 강화를 위해 계단오르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은 대형재난 발생시 현장대원은 물론 평시 행정업무 담당하는 직원을 포함 모든 소방력이 투입되어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즉시 대응 태세 유지 및 전직원 현장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2일 동안 진행되며 2개조로 구성해 35층 계단오르기, 공기호흡기 장착 및 사용법, 공기호흡기 용기 잔량소진 훈련 등으로 진행됐으며 구급대원을 구간마다 배치하여 안전사고 방지에도 중점을 두었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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