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진점옥)는 4월27일(수) 어머니자율방범대와 함께한 관악역 일대 범죄예방진단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매주 1회 경찰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집중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만안서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4월28일(목) 경찰서장 주재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 업무 총괄 관리자, 담당자 간 논의를 거쳐 ‘지역별 중점 테마’와 후속 조치가 포함된 종합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집중 안전순찰 직후에는 ‘액티브 셉테드’(Active Cpted, 신속 범죄예방 환경설계)가 추진된다. ‘액테브 셉테드’는 진단 후 환경개선 활동에도 자치단체뿐 아니라 기업, 학교, 주민 등 지역 사회 구성원 다수가 직접 참여하여, 문제해결의 신속성과 완결성을 한층 높인 범죄예방 사업이다. 진점옥 서장은 ‘주민 대면 활동을 재개하며, 역동적인 공동체치안 사업을 구성하였다. 더 많은, 더 빠른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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