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어야 한다. 또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 등 관계인에 대한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관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7월 20일까지이며, 안양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 및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이 면제되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가 부착된다. 나윤호 서장은 “관계인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관심이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라며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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