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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늘어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이색홍보 필요성에 따라 지하철, 역사 및 학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의 대중교통 옥외매체(버스쉘터)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 이색홍보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기하는 장소인 버스쉘터에 홍보물을 부착해 게시하는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가시성이 좋고 홍보 효과도 높아 안양역, 삼덕공원 등 5곳을 선정했다. 또한 다른 이색홍보로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후면부에 주택용 소방시설 이미지를 삽입하여 설치를 유도했다. 한편 안양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80%를 달성하기 위해 2022년 주택용 소방시설을 2,700가구에 보급할 예정이며 소화기 감지기와 함께 KF94 마스크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나윤호 소방서장은 “일반적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양방향 홍보방식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가 확산되어 주택화재에 대한 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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