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진점옥)는 5월 4일 19시부터 21시까지 석수동 소재 ‘안양예술공원로’ 일대에서 만안구청(환경위생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유관기관 합동 이륜차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코로나19』배달업 성행에 따른 이륜차 증가 및 무질서 행위 급증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대상은 이륜차 인도주행,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뿐만 아니라,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이륜차 불법개조 및 소음유발 행위 등 모든 위법 사항에 대해 강력히 단속을 펼쳤다. 오늘 단속을 통해 ▴불법개조(튜닝) 3건 ▴번호판 고의 가림 1건 ▴소음 허용기준 초과 1건(과태료) ▴음주운전 1건 ▴교통법규위반 1건을 적발했다. 김현중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와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결 방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병행해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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