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가 지난 4일 평촌1번가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안양시여성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도시가스, 안양소방서, 안양시자율방재단 회원과 공무원 등 백여명이 참여해 안전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나들이에 따른 교통안전, 야생진드기 주의 및 식중독 예방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관련한 유인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안전 위협요인 신고 권장, 각 가정에서의 전기시설 및 가스 난방시설 등에 대한 기본적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일상으로의 복귀 시기에 맞춰 감염병 예방과 봄 행락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안전불감증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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