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12일 소공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9개의 소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절차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소공인 간 네트워킹을 위한 ‘2022 소공인지원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시제품 제작·마케팅·인증획득·협업 등 소공인에 최적화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의‘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제흐름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공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지난해 소공인지원센터를 오픈하여 안양시 관내 소공인 집적지구 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프라 기반 마련했다. 동 센터에는 네트워크 분석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 9종 10점의 공용장비와 소공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작업대,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글로벌 회의실 등을 구축하였으며,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관내 소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소공인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우수기업 간 연계 및 협력 지원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안양시 소공인의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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