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안양청솔로타리클럽(회장 박성희)은 지난 27일 오전,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에 복지관 프로그램용 접이식의자 200개를 전달했다. 2021년도~2022년도 국제로타리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성희 회장과 이형진 관장을 비롯하여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청솔로타리 박성희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 가운데 함께 봉사도 많이 해주시고 참여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해 드리는 의자를 이용하시는 복지관의 장애인들께서 즐겁고 편안하고 유쾌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리장애인복지관 이형진 관장은 “늘, 항상 수리복지관에 오셔서 봉사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가운데, 또 이렇게 복지관에 필요한 물건들을 찾아서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20년 동안 사용한 의자들이 낡아서 부서지고 고장이 자주 발생해서 장애인들이 다칠 염려도 있었고, 장애인들이 장시간 앉아 있기에 너무 불편했었는데 안양청솔로타리클럽에서 이번에 아주 튼튼하고 가벼운 의자를 지원해 주셔서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기뻐하고 감사한 마음 갖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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