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28일(목) 옥외탱크저장소의 배관 수리 용접·용단 폭발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 당부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경기, 4월 충남 등 옥외저장탱크 용접·용단작업을 진행 중 폭발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유사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물 저장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관내 옥외저장탱크 보유한 사업장을 23개소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옥외탱크저장소 수리전 유증기 제거 ▲위험물시설 수리 중에 위험물안전관리자 현장 안전 감독 ▲하청업체 작업자 용접기구 등의 안전 수칙 사전 숙지 등이다. 김인겸 소방서장은 "위험물 안전사고는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지속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및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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