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안양시 관내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시간당 최대 7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안양천 범람 등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 수십 대가 침수, 곳곳에서 주택침수가 잇따라 이에 김인겸 서장은 주택 침수지역을 찾아 현장에서 지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발령 긴급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양소방서는 8일부터 10일 오전까지 80건의 호우피해가 접수됐으며 배수지원 28건, 인명구조 1건으로 차량·장비 등 총동원하여 안전조치를 실시 또한 아직 수도권 폭우 예보에 따라 김 서장은 피해가 우려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안전점검 및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겸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시 지체없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달라"며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며 안양소방서는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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