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되었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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