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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12월부터 1월 2일까지 안양시 호계시장을 포함한 4곳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과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과 상습 정체 구간 등의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 소방차 접근성 강화를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대시민 홍보ㆍ캠페인 ▲불법 주ㆍ정차 차량 단속 및 계도 ▲출동로 장애물 제거 ▲안내방송 송출 ▲화재 예방 홍보물ㆍ전단지 배부 등이다. 김인겸 서장은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의 골든타임 사수는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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