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지역 내 민관합동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개최모두 같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공감하는 계기 만들 것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오세완)은 3월 9일(목) 오후 3시, 지청 대회의실에서 안양·광명·군포·의왕·과천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관내 주요 공공 및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지역 내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여 안양·광명·군포시 등 지자체, 광명·군포·의왕소방서, 안전보건공단경기서부지사,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광명지사, 한국마사회 등 공공부문과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의왕시지부, 안양신문·미디어큐, 민간재해예방기관, 주요 기업과 대형 건설현장 협의체 등 민간부문 총 25개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추진단은 노·사·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지속가능한 시기별·대상별 홍보물 제작·배포, 시민·학생·기업·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감수성 강한 안전문화 활동,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문화 인지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완 지청장은 ‘노·사·시민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공감하게 만드는데 추진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며, 오늘 발대식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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