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발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 등 5개 분야의 현장 소방 기술 경연을 통해 팀 내 결속력 강화 및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전문능력 향상을 목표로 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경연 종목은 ▲화재전술분야의 신속대응전술 ▲구조전술분야의 최강소방관 선출 ▲구급전술분야의 전문소생술 및 다수사상대응전술 ▲생활안전분야의 차량문개방 및 동물포획이다. 구급전술분야에 참가하는 오동관 소방관은 “우리팀은 안양소방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1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 때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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