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1월 6일 ‘화재피해 저감 총력대응 100일’ 대책의 일환으로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우리관리(주) 공동주택 관리업체를 방문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김인겸 안양소방서장 및 예방대책팀장 등 소방관계자 3인, 김영복 우리관리(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업체 관계자 5인이 자리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개선안 강구 ▲주택관리업체 관리현황 정보 공유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애로사항으로는 ▲비화재보 발생에 대한 대응책 마련 ▲자체점검 및 소방시설 유지‧보수의 제도적 어려움에 관한 개선 건의 등으로 안양소방서장은 위 사항들에 대한 대책 마련 힘쓰겠다고 약속하는 것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재난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대응 방법은 여러 기관들이 One Team이 되어 대응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며 “안전관리 또한 마찬가지다. 소방서와 관리주체(관리업체, 관리사무소 등)가 One Team이 된다는 자세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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