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1월 23일 연성대학교 119청소년단(대학부)과 함께 연성대 복지문화센터에서 CPR 체험 부스 운영 및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배워볼래 CPR 같이 하자 CPR!’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CPR 체험 부스는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 20여명이 지원에 나섰으며,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친구들과 같이 배워보는 형태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성대학교 119청소년단 지도교수인 백주연 홍보미디어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체험 부스 이용 안내와 동시에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를 위한 굿즈 및 간식 나눔 ▲심폐소생술 홍보 물품 배부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수상작 전시 ▲119메타버스 홍보 및 안심콜 홍보 등을 실시 해 의미를 더했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웃고 즐기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고 소방 교육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연성대학교와의 협업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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