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12월 7일 안양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8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력 강화 ▲주요 등산로 안전관리 및 산불화재 대응역량 강화 ▲현장 지휘 고도화를 위한 드론 운영 활성화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강화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토의했다. 위원장으로 참석한 이창우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전기차 화재는 대응 능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예방 차원의 대응 방안 또한 모색해야한다. 성능위주 설계 시 전기차 주차장을 별도로 구획하는 등 여러 가지 대안을 고려하기 바란다”며 자문했다. 한편 안양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이창우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소방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분기별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 정책 발굴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자문을 제공한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 도시 안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며 “소방 행정 개선과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