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2023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만안구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 평가’는 기준에 부합하는 4개 기관을 선정, ▲재난대응부서 담당자 및 상황실 비상연락망 정확성을 평가하는 ‘일반현황’ 분야 ▲대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구축 체계와 관련한 ‘운영체계’ 분야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 유지에 따른 훈련 실시 및 재난현장 긴급구조대응활동과 관련한 ‘긴급구조대응활동’ 분야 ▲재난발생시 실질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전문인력과 관련한 ‘인적자원’ 분야 ▲재난발생 시 실제 동원 가능한 물적자원 보유 및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물적자원’ 분야 총 4가지 분야를 1차로 심사하며 2차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미흡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 12월 소방서에서 자체 선정된 5명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하였고 심사 결과 우수 기관의 경우 표창 수여 등을 추진, 미흡 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이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한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지원 기관과 소방은 안전 One-team으로 활동 해야한다”며 긴급구조지원 기관과 소방의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