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도의원 시의원 일동의 보도자료”에 대해, 

저희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당원협의회는 이 사태의 본질이자 이미 수사 중인 사안인 강득구 의원의 “지난 21대 총선에서의 공무원 선거운동 이용” 혐의에 대해선 일체의 언급 없이 회피한 채, “저열한 문자테러”, “무차별적으로 비난” 운운하며 말 그대로 “엄한 말” 잔치로 끝난 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 사태를 살펴보면, 

최근 중앙언론을 비롯한 많은 언론들에 계속적으로 강득구 의원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의원 측은 이에 대해 모든 것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보도한 기자와 이 기사를 퍼 나른 자들에 대해서 법적조치가 있을 거라 엄포를 해대더니, 막상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자신들이 제소한 “지난 21대 총선에서의 공무원 선거운동 이용” 기사에 대한 심의 결과가 “신청인의 주장이 이유 없다”며 기각된 데 대해선 일체 언급도 않고, 또한 동일 내용의 혐의로 이미 고발되어 만안경찰서에서 수사 중인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네거티브 운운하는 상황을 회피하려 하는 듯 합니다.

 

저희 국민의힘 만안구 당원협의회는 분명히 전합니다.
 

강득구 후보는 더 이상 “엄한 말” 이어가며, 허위사실이니 네거티브니 하지 마십시오!
 

이 사태의 본질을 회피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만안구민 앞에 사죄하고 자신의 잘못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십시오!
 

민주주의 정치는 책임지는 정치입니다.
 

또한, 당신들의 말처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는 자격 없는 정치인을 걸러내는 중요한 기능도 하고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저희 국민의힘 만안구 당원협의회는 이 사태를 엄중히 바라보고 있으며, 강득구후보 측에 제기된 다른 혐의들에 대해서도 증거확인 절차를 거쳐 추가 고발조치를 이어갈 것임을 전합니다.

 

 

                                                                                        2024년 3월 27일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당원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