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5월 30일 ~ 31일 이틀 간 안양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9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에서 소방관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방 체험 부스는 사전 등록 및 현장 등록 한 중고생 5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소방공무원 업무 소개 ▲소방 복장 체험 및 포토존 ▲화재진압 장비 체험 및 소방 호스 굴리기 이벤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장래 희망이 소방관이라는 체험 방문 학생은 “직접 장비를 만져보고 옷을 입어볼 수 있어 좋았고 소방공무원이 되는 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유익한 체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재성 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소방 진로 체험부스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찾아가는 체험 부스가 소방 홍보 및 국민 소통을 위한 또 다른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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