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소장 박수미)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우수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인 ‘메타버스 안전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 안전 메이커’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 청소년 주도 기획 · 실천활동으로,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3월 부림중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14회기로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부림중학교 학생과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안전실태조사’를 진행하며, 해당 결과를 기초로 ‘메타버스 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부림중학교 청소년들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헤 ‘메타버스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용한 교육 시연과 체험존 부스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메타버스 안전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인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대처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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