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초등학교, 자연에서 지도와 나침반으로 대상을 찾다!지도 들고 미션을 해결하라 !‘평촌초 생태탐험프로그램(에코티어링)’
평촌초등학교 스몰스쿨 프로그램 진행 1학기 마지막 생태탐험프로그램(에코티어링) 실시 평촌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평촌초 스몰스쿨 프로그램 중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6월 25일 ‘평촌초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라는 뜻의 에콜리지(Ecology)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목표물을 찾아가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합쳐 자연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표물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생태탐험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평촌초는 숲체험, 반려식물기르기, 친환경에너지주택모형 만들기, 지구의 날 캠페인, 에코티어링 등 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학기 마지막에 ‘에코티어링’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평소와는 다른 시야로 주변의 풍경을 눈에 담아 보는 색다른 체험을 진행했다. 평촌초 3학년 김00학생은 “같은 모둠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주변의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촌초등학교 황경태 교장은 “평촌초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인 야외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체력과 사고력, 관찰력을 신장시킬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미션 수행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과 문제해결 역량이 길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촌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평촌초 에코티어링’과 같은 다양한 환경교육 스몰스쿨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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