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안양여자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통방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통방통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신세대와 소통하고 방긋 웃는 전통시장’의 줄임말로, 안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안양중앙시장을 매개로 한 학교 연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통시장 디지털 튜터로서, 전통시장 모니터링 및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디지털 홍보 도구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역량을 기른다. 5월에는 안양중앙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 모니터링 및 결제 시스템 점검을 진행했으며, 6월 중 본격적인 디지털 홍보 도구 제작 및 상인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양중앙시장에 대해 흥미를 갖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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