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스님, 김용하 불화 이수자, 황인두 시인 작가, ‘3인 3색 전시회’ 개최7월 12일까지 안양문화원에서 전시
안양시에서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보현스님, 김용하 작가, 황인두 시인작가 3인의 ‘한국화ㆍ불화ㆍ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안양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3인 작가의 ‘이구동성, 동상이몽, 화이부동’ 한 3색의 소중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동의 물결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보현스님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한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기독미술대전 우수상 ▲호주,대만,폴란드 등 해외전시 약 10회 등 한국화를 넘어 추상화 분야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는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해외 전시회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작품으로는 메밀꽃, 산수화 등이 있으며 금년에 조계사에서 전시한 달마도는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고경 김용하 작가는 ▲대한민국문화재기능전 장려 ▲무등 미술대전 특선 ▲전통문화예술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재 관리국 화공 2634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7호 불화장 이수자로 활동해오면서 ▲안성 청룡사 서산 개심사 여주 신록사 등 미술 문화재 다수 보존 및 복원 ▲일본 아오모리 세계 문화축전 한국대표 ▲미국 맨하튼, 리투아니아, 한중 미술교류전 협연 등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하고 독보적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불화 이수자로서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창작해내고 있다.
특히, 이번 ‘3인 3색 전시회’에서는 아미타 불도와 관세음 약왕보살과 2024(청용) 등 20 여 작품을 출품하여 문화예술 및 불화 관련 전문가들로 부터 호평과 함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인 황인두 작가는 명산을 시조로 그리고 묵향으로 읆는 작품세계를 구현하고 있으며 ▲남부서예공모대전 입상 ▲무등미술대전 입상 ▲기독미술대전 특선 ▲한국전통문진흥연구원 최우수상 ▲문예사조 신인상 ▲(사)한국창작문학인 본상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문화예술) ▲대한민국최고국민대상(문화예술) ▲대한민국 한국인 대상(문학)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황인두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모습의 산의 모습을 묵향으로 그려내는 선(線)을 통해 숭고한 예술혼을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수채화로 뿌리를 찾아 그려낸 ‘반구정, 마이산, 만안교, 반추상’ 작품들은 고통의 희열과 비움의 철학 그리고 소통의 미학이라는 숭고한 작품세계가 깃들어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양시를 대표하는 ‘보현스님, 김용하 불화 작가, 시인 황인두’ 의 ‘3인 3색 전시회’가 작품세계를 사모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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