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23일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작은 나눔, 행복 한끼'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일상속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광현 만안구청장과 소속 부서장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캠페인은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호응으로 총 76명이 참여해 522천 원이 모금됐고,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점심 한 끼의 금액을 기부 단말기 터치를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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