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유식)은 지난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안양문화고등학교 2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문화통합활동 ‘다다잇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다잇선’은 ‘다름과 다양함을 잇는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로, 미디어 속 다양한 차별과 편견 요소를 소재로 청소년 시각에서 전문 영상 장비를 활용한 해결방안을 제안 및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전문교육 및 콘텐츠 제작 전문교육이 실시됐으며, 문화 다양성, 젠더, 장애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제작 영상은 추후 안양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차이와 차별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으며, 사회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사회를 유지하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가람’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워크숍도 개최됐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은 ▴상반기 성과 공유 및 평가 ▴하반기 목표 설정 ▴관계 형성 롤링페이퍼 ▴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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