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신통방통 전통시장(신세대와 소통하고 방긋웃는 전통시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신통방통 전통시장 프로그램은 청소년 모니터링 결과 및 시장 상인들의 협조에 따라 5곳의 점포를 최종 선정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6개월 간 해당 점포를 대상으로 디지털 홍보 도구 제작 및 청소년 디지털 튜텨 역할을 병행하며 활동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점포별 메뉴판, 간판 및 AQR(주식회사 어플라이, 간편결제송금 시스템) 결제 QR송금 코드를 제작했으며, 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일 디지털 튜텨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상인들의 연령에 맞춰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상황들을 가정해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된 ‘디지털 범죄 예방 자료집’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 지도한 안양여중 동아리 담당 교사는 “전통시장에서 디지털 시대에 알맞은 편리한 결제 방식을 적용시키기 위한 청소년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발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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