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평촌역상가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오케이좋아 연예인 봉사단, 사랑의 짜장차가 주관하여 평촌역 광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제공한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11시부터 평촌역 광장에서 진행되어 장사진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 안양시 및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어르신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또한 이정용 배우 등 드라마에서 자주 만나던 배우들이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나눠 주며 친근함을 주었으며, 연예인 봉사단 재능나눔 공연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더했다.

송동철 평촌역상가연합회 회장은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 전년도에 이어 2회째 개최하게 되었는데 앞선 길에서 인생으로 역사를 만들어 온 어르신들과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촌역 상점가에서는 오늘 짜장면 나눔행사 이외에 이번 주 목요일인 14일까지 “달밝은 야시장”도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평촌역상가연합회처럼 이웃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원을 받는 주체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다양한 지역상생 방안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