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17일 오전 10시경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은행ATM기기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시민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119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권용성 서장은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시민들의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가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안양소방서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한 다중출동시스템(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응급환자에게 전문적인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시스템) 지속 운영으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