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소속 가족봉사단은(단장 전문희) 지난 달 29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팀과 함께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왕실진상답 모내기 활동을 시작으로 2017년 첫 농촌봉사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작목반과 2013년 MOU를 체결하고 자원봉사활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내기 활동 및 가을 벼베기 등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내기 봉사활동은 안양시 가족봉사단 80여명과 함께 안양 기업연대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안양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이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는 고려개발, 농협안양시지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CS프리미어호텔안양 등의 기업이 참여하여 함께 한 지역아동센터에 여주쌀 100kg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금번 모내기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농민 여러분의 농심이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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