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 제2차 운영위원회의 개최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 제2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변규)는 15일(월) 오전11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안전사고 및 경제활동에 힘쓰기 위해 석수문화의집 「찾아가는 안전한 “대리어카 프로젝트”」사업연계와 대상자 발굴 및 기증식 개최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사업은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증자·대상자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 나눔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손수레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석수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한 “대리어카 프로젝트”」사업으로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및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폐지수거에 편리성을 높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안전키트 배포 및 명함제작으로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활성화 및 홍보, 후원자·대상자 발굴지원 및 관리, 기타 사업 운영기반 구성의 역할을 한다. ▲㈜아름다운문화공장(대표·김국환)은 손수레 개발 및 제작·전달, 기타 제작사(고물상, 자전거) 활성화 ▲석수문화의집(소장·이석구)은 대상자 안전키트 배포 및 명함제작, 나눔장터 개최, 방한용품 나눔활동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형진)은 지역 내 후원자, 대상자 발굴 중심으로 앞장설 것이다. 김재훈 위원장(행복이가득한손수레·운영위원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관들의 사업연계를 통해 복지문화를 한단계 높이고 더 나아가 폐지수거어르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할 것이다.”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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