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민영양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2016년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양시는 유아, 청소년 대상으로 비만예방과 바른 식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운영,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문제 파악 및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식생활개선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안양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안양시 식생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안양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영양개선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식습관을 바람직하게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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