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3동(동장 김기화)이 만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장수사진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수사진 지원은 안양3동의 특수시책으로 촬영은 안양3동 방위협의회 회원이자 DM스튜디오 대표인 김동욱씨가 맡았고, 동 사회단체 후원금으로 액자 제작비용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4월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받아보고는 사진을 제작해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장수사진은 안양3동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사진”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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