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 제1차 기증식 성황리 개최『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 제1차 기증식 성황리 개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변규)는 지난 23일(화) 오전11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양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안전사고 및 경제활동을 위한 손수레 기증사업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뭉클”』 제 1차 기증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후원자와 대상자 간의 담소시간으로 시작해 “뭉클” 사업소개, 참석자 소개 및 협약기관인 김국환(대표·㈜아름다운문화공장), 이형진(관장·만안종합사회복지관), 이석구(소장·석수문화의집) 기관장들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운영위원회(위원장·김재훈)를 통해 선정된 동안구(6명) · 만안구(4명) 총 10명의 대상자에게 손수레를 전달했다. 후원자는 원불교안양교당(교무·이상선), 민들레어린이집(원장·전영미), 어울터밴드(단장·방석근), 경기택시미터(대표·이현숙), 호계실버타운(시설장·김숙자), 청명어린이집(원장·정연순), 조은방문요양센터(센터장·조은숙), 뿌리깊은나무어린이집(원장·김숙미), 한우리어린이집(원장·위영실), 자연어린이집(원장·박혜숙), 신현숙(대표·메트로장례식장), 삼보호정(대표·성기범)에서 손수레를 기증하였다. 특히, ㈜선진정밀 전찬면 대표이사는 “행복이 가득한 손수레” 사업 기증식을 맞이해 후원금 2백 5십 만원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였고, 엣지브라운 한근홍 대표는 유기농 수제식빵을 후원하여 더욱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정변규 회장은 “후원자와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유니세프로부터 도움 받던 나라에서 도움주는 나라로 성장했다. 복지란 인간과 사회를 잇는 징검다리다. 진정한 복지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나눔문화를 만들어야하는데 오늘 우리의 이작은 운동이 우리생애 가장 의미있는 주민운동이 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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