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 위촉식 및 교육 실시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 위촉식 및 교육 실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변규)는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좋은이웃’을 만들기 위해 19일(월) 오전11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2017 좋은이웃들 봉사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본회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활동에 자발적 의지에 의해서 무보수로 봉사하고자 하는 민간전문가 및 봉사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김재훈 상임부회장(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은 민간전문가와 봉사자가 지역사회 내 순찰 및 발굴, 초기상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및 안내, 심리적 정서적 지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사업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중점사업이다. 2011년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 100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31개 시군구 중 14개 시군구가 선정되었다.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수급자 신청자 중 67.5%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이 많다는 이유로, 처분해 현금화 할 수도 없는 집과, 자동차가 수급자격을 박탈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복지는 인간과 사회를 잇는 징검다리이며 우리협의회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좋은이웃들’사업을 통하여 마더링(어머니)역할을 충실히 하여 사회복지계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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