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동 방위협의회, 주민 3백여 명 대상 안보강연 토크콘서트 개최 안양시 부흥동 방위협의회(회장 전제홍) 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동안 평생교육센터에서 안보강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방위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주민화합을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5년을 시작으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잘 알려진 북한이탈주민 출신 권설경, 백미경, 한송이씨가 강연자로 나서 북한의 생활상과 탈북 과정, 그리고 남한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권설경 평양예술단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백미경씨의 특별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강연과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황인환 부흥동장은 “주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연을 통해 문화생활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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