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 신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안양시 중앙시장 방문이재열 신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안양시 중앙시장 방문
이재열 신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도내 주요 대상의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자 8.3.(목) 안양시 중앙시장을 방문하였다.
안양시 중앙시장은 노후화 된 전기시설이 많아 화재위험이 상존해 있으며, 또한 소방차의 출동로가 협소하여 화재 현장 접근에 어려움이 많아, 경기도에서 화재경계지구로 선정한 곳이다. 안양소방서장(권용성)은 현장에 방문한 재난안전본부장에게 그 간 중앙시장 화재 안전을 위해, 안양시와 합동으로 추진한 소방안전 중심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였다. 재난안전본부장은 안양소방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시장 번영회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직접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재난안전본부장은“안전에는 그 누구도, 또 어느 한순간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라며, 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民·官 모두 늘 지금처럼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재난안전본부장은 중앙시장 방문 후 안양시 무더위 심터인 중앙경로당을 방문하여 실태점검 및 연일 계속된 폭염에 지친 지역민을 격려한 뒤 방문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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