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나만의 음악을 직접 만든다 “음악공작소” 개교안양시, 나만의 음악을 직접 만든다 “음악공작소” 개교
경기도교육청 안양 꿈의학교 “음악공작소”
단순히 악기만을 연습해 연주하는 것에서 벗어나 내가 만드는 음악, 내가 직접 음악적 요소를 만들어 가는 꿈의학교 “음악공작소”가 개교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선정한 안양 꿈의학교 “음악공작소” 교육 프로그램은 ▲ 마음열기 ▲ 나만의 악기 만들기 ▲ 나도 작곡가 ▲ 음악의 뿌리 찾기 ▲ 음악회 및 합창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과정으로 음악을 알기 전에 신체의 모든 부분을 이용해 음악을 표현 할 수 있음을 알고 나에 대한 이해의 시간, 꿈과 나의 성격 중심으로 내면의 버리고 싶은 마음들을 역할 놀이를 통하여 자신의 긍정적 성격과 교정하고픈 성격에 관하여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완성된 선율 이전에 인간본성에 입각한 음악요소가 내 안에 가득 존재함을 확인하는 마음열기를 진행한다. 두 번째로 하와이의 전통악기이며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우쿨렐레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악기의 원리를 몸으로 습득, 악기에 스토리를 만들어 나의 스토리에 맞게 색칠하고 나만의 로그와 나만의 악기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음악공작소를 통하여 꿈의 스토리를 만들며 구상하게 된다. 세 번째로 음악이론의 기초를 배우고 스스로 작곡 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모든 사람의 본성에 숨어 있는 기질을 발견하고 나의 스토리에 맞는 시를 써서 작곡과 함께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나의 꿈과 스토리가 있는 곡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체험을 한다. 네 번째로 음악의 뿌리 찾기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찾고 쉼이 있는 음악수업과 위 과정을 통해 스스로 찾아 가는 자율성, 위기와 문제 해결능력, 창의력을 고취 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작사, 작곡을 통해 음악으로 나를 표현 하는 체험을 한다. 한편 동편마을 3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는 안양 꿈의학교 “음악공작소”는 현악기를 전공한 엄성희 선생님과 김혜영 선생님, 박재일 선생님이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음악회도 참여하며, 장애우 가족과 합창대회도 참여할 예정인 가족과 마을이 함께 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