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환)가 지난 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들에게 장학금 350만 원과 백미 4kg 40포,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과 기부물품은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폐휴지 판매, 방역활동 등으로 모은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0년 초반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 및 재학생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안양2동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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