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푸르미학당과 함께하는 조금 특별한 가족愛여행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푸르미학당과 함께하는 조금 특별한 가족愛여행
지난 11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2박 3일 동안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는「푸르미학당과 함께하는 조금 특별한 가족愛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로 10회째인 제주여행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저소득 어르신 칠·팔순여행을 시작으로 독거어르신가정의 이웃 만들기, 지역사회 결연가정, 마을지킴이(공동체), 리마인드웨딩(가족여행) 등 조금은 특별한 사연을 매개로 떠나는 다양한 형태의‘가족여행’을 진행하였다. 이에 2017년에는 문해(文解)교육을 구실로 지난 10년 동안 관계하고 성장해 온 푸르미학당(한글교실)의 강사(자원봉사자)와 학생의 수학여행을 주제로 제주여행을 다녀왔으며, 2박 3일간의 여행을 통해 스승과 제자, 인생의 선후배 주민으로 서로의 우애와 관계를 두텁게 다져, 삶의 든든한 동반자 그리고 이웃사촌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제주여행에 참여한 학생은 “살면서 나의 첫 번째 제주여행을 우리 푸르미학당 강사 선생님들과 사회복지사 직원들이 함께해줘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이 행복이 오래갈 것 같아요. 이런 기회를 제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행복가득한 감사인사로 마음을 표현했다. 금 번 조금 특별한 가족愛 제주여행에는 ㈜GS파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전kps, ㈜보승코퍼레이션, 한국수자원공사, 라인정보시스템, 예인부부한의원, 경일시스템이 함께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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