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호암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꿈·끼 주간 운영!안양시, 안양호암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꿈·끼 주간 운영!
안양호암초등학교(교장 서정현)는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생동감 넘치는 진로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꿈·끼 주간을 운영하였다. 일주일 동안 학생 성장 나눔, 학생 자치회 주관 행사, 학부모 재능 기부를 통한 체험활동, 책 속으로 떠나는 직업여행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학생 성장 나눔의 장은 학년군별 꿈·끼 발표회, 수업성장 결과물 전시회, 학생자율동아리 및 학생자치회 성장 결과물 전시회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열심히 배운 오카리나, 장구, 소금, 사물놀이, 컵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연극, 라인댄스, 노래 등을 멋지게 선보였다. 학생 자치회 주관 행사로는 훌라후프 대회와 탁구대회, 벼룩시장을 통한 나눔 행사, 학생자치모의법정 시연 등이 진행되었다. 훌라후프와 탁구대회는 학생들의 열띤 응원전 속에 진행되었으며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은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한,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요리 실습, 볼펜 공예, POP공예, 진로체험 부스, 히스토리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에게는 교실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책 속으로 떠나는 직업여행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속의 인물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다양한 독후 방법 등을 배우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또한,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서 펼쳐진 책과 함께 떠나는 직업 여행에서 학생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일과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일주일 동안 펼쳐진 꿈·끼 주간에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꿈·끼 주간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모여 열띤 토론과 토의(1학기 대토론회 주제)를 통해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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