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혼밥 아닌 함밥’ 독거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식사나눔안양시, ‘혼밥 아닌 함밥’ 독거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식사나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정환)에서는 2017년 2월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혼밥 아닌 함밥’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장애인분들을 모시고 조리실에서의 요리 수업을 통해 음식을 만들고 만든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함께 배우는 밥상’ 과 지역 장애인 한 가정에서 배운 요리를 가지고 직접 초대한 이웃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함께 나누는 밥상’이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었다. 특히 장애인과 그의 이웃이 1박 2일 캠프 여행을 떠나는 ‘함께 떠나는 밥상’ 은 이웃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혼밥 아닌 함밥’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식생활 및 이웃과의 관계를 개선시켜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이 함께 어울려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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