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2월 9일(토) 11시,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7 경기도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참가를 위해 체육관을 찾은 28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경기체육이 전국체전 16연패를 기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생활체육이 경기도를 대한민국 체육의 메카로 성장시켰다.”며, “내년에도 17연패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28개 시군에서 출전한 동호인들이 ‘경기도’안에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경기도를 배드민턴 강도(强道)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정 의장은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고, 경기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안양시 배드민턴협회 이성필 사무장 등 6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최용운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회장으로부터 경기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뜻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2017 경기도의회 의장배 배드민턴대회는 9~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역대 최대규모인 1007팀 2,0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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