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2일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카카오 서비스에 '안양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양엔 콘텐츠’는 매년 2회 시 관내의 생활편의업소(식당, 숙박업소, 병?의원, 이·미용 등)를 조사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시에서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카카오에 제공하게 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포털 Daum뿐만 아니라 Daum지도 및 카카오맵, 카카오내비 등에서도 업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신규업소, 메뉴, 업소사진 등을 제공하며 현재 1,232개의 업소 정보가 카카오 서비스에서 검색되고 있다. 업소 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이 가진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은 정보에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고 영세상인들은 별도 비용 없이 업소 홍보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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