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풋볼링 이벤트’ 통해 적립한 후원금 통해 안양 내 4개 복지관에 쌀 250포 기증FC안양, ‘풋볼링 이벤트’ 통해 적립한 후원금 통해 안양 내 4개 복지관에 쌀 250포 기증
FC안양이 지난 21일(목), 지난 1년여 간 진행한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을 통해 적립한 후원금으로 쌀을 구매해 안양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은 평촌일번가 로데오거리에서 FC안양의 매 홈 경기 하루 전에 펼쳐졌다. 'Football'과 ’Bowling'의 합성어인 ‘FOOTBALLING'은 시민들이 공을 차 넘어뜨리는 콘 개수 × 1,000원의 금액만큼 후원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FC안양은 이 프로젝트를 지난 1년 간 총 15회 진행했고, 총 1,482명의 안양 시민들이 참여해 총 6,500,000원의 후원금이 쌍용자동차 안양영업소로부터 적립됐다. FC안양은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후원금으로 평택 슈퍼오닝 쌀을 구매해 안양 내 비산, 만안, 율목, 부흥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250포(10kg 들이)의 쌀을 기증했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뜻 깊은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쌍용자동차 안양영업소에 감사를 드린다. 2018 시즌에는 FC안양이 더욱 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마케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통해 안양의 복지관들에 쌀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같이 식사를 대접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FC안양이 작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특별히 쌍용자동차 안양영업소에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에도 쌍용자동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후원한 쌍용자동차 안양영업소 김헌 대표는 “뜻 깊은 프로젝트에 FC안양과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함께 하게 돼서 매우 영광이다. 내년 시즌이 끝날 쯤에는 올해보다 더욱 풍성한 후원의 자리가 마련되기 위해 쌍용자동차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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